2026.08.18 요리교실
작성자 사회복지사1
조회수 : 12회
작성일 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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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얄밉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달콤하고 시원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두 손을 꼭 맞잡고 주말 동안 빗소리에 놀라지는 않으셨는지, 몸이 쑤시지는 않으셨는지 다정하게 안부를 여쭈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여름철 으뜸 간식, '옛날 팥빙수'의 유래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드르륵드르륵 손으로 돌려 갈아 먹던 빙수 기계 이야기부터 귀했던 얼음 이야기까지 나오자, 우리 어르신들의 추억 보따리가 한가득 풀렸습니다. "맞아, 옛날엔 리어카에서 얼음 깨서 팔았지!" 하시며 맞장구를 치시는 모습이 꼭 어린아이들처럼 해맑으셨답니다.
추억 이야기에 입맛을 다실 즈음, 특별한 빙수를 다 함께 나누어 먹었는데요. 이가 약하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딱딱한 얼음 대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듬뿍 넣고, 그 위에 달콤한 팥과 고소한 연유, 알록달록한 딸기시럽을 솔솔 뿌려 완성했답니다!
"아이고, 얼음보다 훨씬 부드럽고 꿀맛이네!", "딸기시럽이 예뻐서 먹기 아깝다" 하시며 그릇을 싹싹 비워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입가에 번진 달콤한 미소 덕분에 주말 내내 눅눅했던 비구름도 저 멀리 달아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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