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원예요법
작성자 사회복지사1
조회수 : 18회
작성일 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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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여름 햇살이 가득한 오늘, 우리 요양원 텃밭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활기찬 '상추 솎아내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텃밭에 옹기종기 빽빽하게 자라난 상추들이 더 크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중요한 날이었는데요!
우리 어르신들께서는 상추를 보시자마자 왕년의 실력을 발휘하시며 "요놈을 골라 뽑아야 상추가 잘 자란다"고 선생님들에게 한 수 가르쳐주기도 하셨습니다. 흙 냄새도 맡고 파릇파릇한 상추 향기를 느끼며 손가락으로 쏙쏙 상추를 솎아내시는 어르신들의 눈빛은 무척이나 진지하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손 기능이 조금 불편하시거나 인지 저하로 어려워하시는 어르신 곁에는 선생님들이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상추의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밀착 보조해 드렸습니다. 바구니 가득 쌓인 상추를 보며 "오늘 저녁은 쌈 싸 먹으면 되겠네!" 하고 어린아이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서 텃밭 가꾸기가 주는 큰 위안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사계절을 느끼며 건강하고 똑똑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 어린 원예 프로그램을 지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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